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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소식

나는 몸신이다 양형규 의료원장 출연

 

 

안녕하십니까? 서울양병원 입니다.

 

 

지난 3월 16일(수) 밤 11에 채널A에서 방영이 되는 나는 몸신이다

프로그램에서 저희 서울양병원의 양형규 원장님께서 출연을 하셨습니다.

 

"시원하게 비워라, 쾌변 프로젝트" 라는 주제로 몸신 주치의로써

출연을 하게 되어 쾌변과 함께 건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한번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람은 먹는것 만큼이나 배변도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고 계십니까?

 

변을 잘 배출하지 못하는 변비라는 증상도 사실은 방치하게 된다면

큰일이 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변비로 인하여 사망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십니까?

 

대변을 보기 위해 강한 힘을 주다가 뇌졸중으로 인하여 사망하기도 하며,

미국의 경우에는 분변매복으로 인하여 연간 800~ 900명이 사망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변비로 인하여 심한 경우 사망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변비의 증상은 배변 횟수가 일주일에 3회 미만,

4번 중 1번 이상 과한 힘을 써야 할 경우, 딱딱한 대변

잔변감, 항문을 자극해야 나오는 대변이 있으시다면 변비를

의심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하루에 4번 이상의 배변, 잔변감, 피가섞인 대변이 나오게 될

경우에는 대장암을 의심할 수 있기도 합니다.

 

 

 

 

 

 

 

대장암의 경우에는 대변의 독소가 대장 점막을 자극 하게 되어

대장암의 발생 확률을 높일 수 있게 됩니다.

 

이 때문에 만성적인 변비를 가지고 있는 환자의 경우에는

쾌변을 하는 다른 사람보다 대장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질 수

있게 됩니다.

 

이렇기 때문에 대변이 장 안에 머무는 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변비를 해결 하는 것이 좋습니다.

 

 

 

 

 

 

변비와 설사의 차이를 확인하게 된다면,

대장의 운동 속도에 의해서도 결정이 날 수 있습니다.

 

음식물이 빠른 대장의 움직임 때문에 대장 입구에서

직장 끝으로 빠르게 이동을 하게 될 경우에는 대변에 있는

수분을 다 흡수하지 못하여 설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와 반대로 장 운동이 느린 경우에는 대변이 느리게 움직이게

되면서 빠르게 수분을 흡수당하기 때문에 대장에서 딱딱하게

굳게 될 수 있게 됩니다.

 

 

 

 

 

 

 

이렇게 대장의 움직임을 확인 하기 위해서는 대장통과 시간 검사를 진행하여

일정시간마다 X선 검사를 통하여 대장 안의 있는 링의 위치를 파악하게 되어

대장의 운동 정도를 검사하는 방법을 통해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과민성대장증후군의 경우에는 설사형과 변비형이 동시에 나타날 수

있으며, 많은 가스를 배출하게 되는 가스형이 존재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변비를 가지고 있는 환자와 설사를 가지고 있는 환자의 대장운동을

확인하게 된다면 확연한 차이를 볼 수 있으며,

 

만성 변비환자의 경우에는 대장 무력증이 발생하게 되어

응급수술로 대장 안에 있는 대변을 제거 해야 할 수 있습니다.

 

 

 

 

 

 

변비로 인해 수술이 필요할 정도라는걸 모르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이 계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해진 시간에 대변을 보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으며, 변의가 들 때 참는 것도 좋지 못한 방법 입니다.

 

 

 

 

 

 

 

또한, 변비가 있는 환자가 의사의 처방 없이도 구입이 가능한

변비약을 구입 하여 오랜 시간동안 계속해서 사용을 하게 된다면

장의 움직임이 둔해지게 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장의 움직임이 둔해지게 된다면, 그만큼 더 변비가 발생할 수

있는 경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장운동을 도와줄 수 있는 쾌변 체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는 대장을 자극 하여 마사지를 진행 하여 장의 운동을

도와줄 수 있게 되는 방법 입니다.

 

 

또한, 캐논의 점 이라는 부분을 무릎의 반동을 통해

살짝살짝 두드려 주시게 된다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배변을 할때의 자세로도 배변을 도와줄 수

있게 될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변기에 앉아서 발 아래에 목욕의자를 두어

발을 올리면서 허리를 편 상태로 변을 보게 된다면

보다 수월하게 대변을 볼 수 있게 됩니다.

 

만약, 목욕의자가 없다면, 뒤꿈치를 들고 대변을

보는 자세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을 듣고싶으시다면,

 

채널A에서 지난 2016년 3월 16일에 방송이 된

나는 몸신이다를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미지 출처 : 채널A [나는 몸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