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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문 질환

치핵 1기 2기 3기 4기 증상 알아보자

 

 

 

안녕하십니까? 서울 양병원 입니다.

 

 

화장실에서 용변을 본 후에 뒤를 닦다가 시뻘겋게 묻어 나오는

선혈을 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또는, 항문을 닦는데 평소와는 달리 볼록하게 나와있습니까?

 

 

 

 

 

 

그렇다면, 치핵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치핵 이란?

 

치핵은 항문의 점막하층에 위치하고 있는 조직에서 지속적으로

압박을 받게 된다면, 점차 부어오르게 되며 혈전이 생기게 되는

증상을 말하게 됩니다.

 

이같은 증상이 더 심해지게 된다면, 혈전은 점차 늘어지게 되어

항문 밖으로 빼꼼 하고 나올 수 있게 되며,

정맥이 확장 됨으로써 출혈이 발생하게 되고 통증 또한 나타날 수

있게 됩니다.

 

 

 

 

 

 

치핵은 상태에 따라서 증상과 함께 치료 등의 방법이 달라질 수

있으며, 그 증상과 치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치핵 1기)

 

선홍색의 피가 묻어 나오게 되며, 수술적인 치료 보다는

따뜻한 온수를 통해 꾸준히 좌욕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섭취 하며 일상생활에서 성실히

관리 하는 것이 좋은 방법 입니다.

 

 

 

 

 

 

 치핵 2기)

 

변을 볼 때 항문에서 작은 조직 같은게 만져지거나,

항문 밖으로 나오게 되지만 다시 저절로 들어가게 됩니다.

 

보통 10분 내외로 다시 들어가게 되며,

이러한 경우에는 약물치료 또는 연고 등의 보존적인 치료가

필요한 경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치핵 3기)

 

항문 밖으로 치핵 덩어리가 밀고 나오지만,

치핵 2기와는 달리 스스로 들어가지 못하게 됩니다.

 

 

 

 

 

 

이때는 손으로 밀어 넣어야 들어가게 되며,

3기 이상에서 부터는 치질수술의 필요성이 생기게 됩니다.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에

빠르게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핵 4기)

 

항문에서 계속해서 치핵이 돌출해 나오게 되며,

아무리 손으로 항문을 밀어 넣어도 들어가지 않는 상태를

말하게 됩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보통 수술을 통해 치료를 하는 것이

좋은 방법 이며, 보존 요법을 통해 어느정도 효과를

볼 수 있으나, 크게 해결이 되지 않게 되기 때문 입니다.

 

 

우리나라에서 3명중 1명 꼴로 발생한다는 치질은

남녀노소 누구나를 가리지 않고 생겨날 수 있습니다.

 

 

 

 

 

서울양병원에서는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치질에 대해

치료를 할 수 잇는 항문외과로써 환자에게 발달된 수술 기법과

치료를 통해 수술의 후유증이 없이 최대한 빠르게 회복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보다 건강하게 항문 건강을 지키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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