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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

소변을 잘봐야 건강이 좋아진다. 안녕하십니까? 서울양병원 입니다. 소변이 자주 마렵고 소변을 보아도 시원치 않고 또 보고 싶은 증세는 방광염과 요도염의 증세로 요로계가 감염되어 생기는 질환 입니다. 흔히 중년 여성들에게서 이런 증상이 많이 나타나지만 소변검사를 해보면 염증도 없고 아무 이상이 없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는 방광염이 아니고 요도방광 증후군이라 하여, 방광이나 요도 근육의 이완장애,즉, 수축이 되어 오는 현상으로피곤할 때 흔히 옵니다. 근육 이완제를 쓰며 온수 좌욕을 하면 증세가 호전 됩니다. 소변을 보는 횟수가 너무 잦아 괴로워 하는 환자가 꽤 있는데이런 상태를 빈뇨라 하며 낮에만 여러 번 보는 사람은 보통 신경성이 많고 밤에도 여러번 보아야 되는 분은 기질적인 병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변을 평소보다 자주 보는 .. 더보기
치질수술 후 배변은 이렇게 보면 덜 아프다! 안녕하십니까? 서울양병원 입니다. 치질 수술 후 배변은 되도록 수술 다음날부터 하도록 권하고 있습니다. 물론 당일에도 가능하지만, 수술 당일은 항문이 부어서대변이 직장에 없는데도 변의를 느껴 배변을 여러 번 시도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되도록 참는게 좋습니다. 배변 자세는 너무 힘이 들어가지 않는 편안한 자세가 좋습니다. 수술부위가 터질까 걱정을 하여 쪼그리고 앉게 되면 변이 수술부위를 자극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변이 수술부위에 묻으면 통증이 더욱 심해지기 때문에 배변 후에는 반드시 항문 주위를 씻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비데를 사용하거나 따뜻한 물이 나오는 샤워기로 항문주위를 깨끗이 씻어내기만 하면 됩니다. 물기를 닦아낼 때에는 수술부위가 다치지 않도록 조심스레 닦아주어야 합니다. 수건을 사용할 때에는 항.. 더보기
치질 수술 퇴원 후의 생활지침 안녕하십니까? 서울양병원 입니다. 일반적으로 치질 수술 후 퇴원을 할 때 병원에서 '퇴원 후 환자의 일상생활을 위한 지침서' 를 주거나 설명해 주는데, 이를 참고하면 이후 항문질환 예방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퇴원 후에 약 1개월간 1주일에 한, 두 번 정도 외래를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외래에서는 수술 후의 회복상태를 진찰하고 증상에 따라 투약을 하며 생활습관을 점검해줍니다. 배변습관은 어떤지, 생활 속에서 혹시 항문에 부담을 주는 일은 없는지, 통증은 없는지, 항문에 부기는 없는지 등을 점검하게 됩니다. 또한, 대개의 병원에서는 환자가 퇴원하더라도 긴급시에 언제든 연락이 가능하도록 24시간 연락망을 갖추어 놓고 있습니다.따라서 환자는 생활을 하다가 조금이라도 수술부위에 이상 징후가 보이면 병.. 더보기
대장암 수술 후 추적검사 진행절차는? 안녕하십니까? 서울양병원 입니다. 대장암은 비교적 성질이 좋은 암이어도 5년 생존율(완치율) 은 70%에 달하지만재발되는 경우도 약 30~40% 정도 됩니다. 재발은 조기에만 발견되면, 수술, 항암요법, 방사선치료 등으로 50%이상치료가 가능합니다. 재발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서는 수술 후 2년 까지는 3개월에 한 번씩, 그 후 5년간은 6개월에 한 번씩 정기검사를 요합니다. 추적검사는 재발 가능성과 환자의 상태에 따라 시행하며 수술 후 전문의의 지시에 따라 정기적으로 검사를 해야 합니다. 수술 후 추적검사나 항암치료는 생존율을 향상시킵니다. 또한 몸에 이상이 생기면 정기적인 진찰일이 아니더라도 즉시 주치의를 찾아 상담하는게 좋으며 평생 건강을 위해서는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자신의 몸상태를 체크하는 것이 .. 더보기
치질(치핵), 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안녕하십니까? 서울양병원입니다. 치핵은 초기에는 약, 좌욕, 식이요법 등 보존요법으로 치료가 가능하며조금 더 진행되면 고무링 결찰요법, 경화제 주사요법 등으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다음의 경우에는 수술을 하는 것이 좋은데수술이 필요한 경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3도 내치핵 배변 후 항문 밖으로 덩어리(치핵)이 튀어나와서 손으로 밀어 넣어야 들어가며 쪼그리고 앉거나 기침만 하여도 치핵이 튀어나오는 경우입니다. 이러한 경우는 수술적 치료요법을 시행하게 됩니다. 4도 내치핵 치핵이 몇 개나 밖으로 빠져 나오며 국화꽃이 핀 것처럼 항문 밖으로 탈홍되어 있는 경우입니다. 감돈치핵 탈출한 치핵이 괄약근으로 조여 심하게 붓고 아프며, 탈출한 치핵이 색이 까맣게 변해 있으며 통증이 있는 경우. 혈전성 외치핵 항.. 더보기
변비 고치는 쉬운 방법에 대해 알아봐요 안녕하십니까? 서울양병원 입니다. 식생활을 제대로 갖추는 것은 변비 해소의 기본입니다. 당연히 아침식사를 거르거나 불규칙한 식사시간을 갖지 않도록 해야 하며, 무리한 다이어트도 피해야 합니다.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는 현대인들은 소화가 잘 안되어,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이나 부드러운 음식만 고집하는 경우가 많은데사실 입에 거칠고 깔깔한 음식들이 변비에 좋습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물을 섭취해야 하며, 수분도 적당량 섭취해야 합니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는 제일 먼저 물을 마시는 것도 좋은 습관입니다. 고단위 식이섬유 섭취와 운동 - 식이요법과 운동요법 또한 변비가 있다고 변비약을 자주 사먹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먼저 질경이 씨 껍질 등(차전자피) 고단위 식이섬유와 물을 섭취하고 변의를 깨울 수 있는 적.. 더보기
소변검사에 대해 알아보자 안녕하십니까? 서울양병원 입니다. 소변이나 대변의 검사는 비교적 간단하고 저렴하면서도, 짧은 시간에 결과를 볼 수 있고많은 질환을 진단 할수 있기 때문에 종합검진에서는 필수적인 검사입니다. 요로의 이상과 체내순환의 기준이 되는 소변검사 소변검사에서는 검사의 목적에 따라서 아침 첫 소변이나 24시간 동안 받은 소변이 필요할 때도 있습니다. 우선 소변의 색, 소변의 양 등 육안으로 봐서 알 수 있는 이상을 조사한 후 요단백, 요당, 요침사, 요잠혈, 케톤체, 유로빌리노겐, 요pH 등을 검사해서이상 소견을 확인합니다. 소변의 일반적인 검사는 시험지에 소변을 묻혀색의 변화를 보아 단백질, 당, 유로빌리노겐, 잠혈 등을 검사하는 정성검사 입니다. 혈액의 노폐물은 체내에서 순환되면서 신장에서 여과됩니다. 신장이 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