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도 담배도 안하는데 지방간?
흔히 지방간 하면 술과 담배를 먼저 떠올리게
됩니다 하지만 최근 술이나 담배, 질환이나
약물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가 지속적으로 늘어가고 있는
추세 입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과연
안전한지 지방간의 치료방법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비 알코올성 지방간이란 술을 전혀
안 마시거나 소량을 마시는데고 과음을
하는 사람과 비슷하게 간에 지방이
많이 끼어있는 병을 뜻하고 있습니다
소량의 술은 보통 여성의 경우 1주일에
소주 1병 남자의 경우 1주일에 소주 2병
이하를 말합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유병률은 대게 일반인의 10%~24%
비만인의 58%~74% 정도 입니다
이 비알코올성 지방간 질환은
가벼운 지방간에서부터 만성 간염간경변증
등 심각한 질병까지 일으킬 수 있습니다
즉, 간세포 손상은 없는 가벼운 지방간, 간세포
손상이 심한 지방간염, 심지어는 복수나
황달등을 동반할 수 있는 간경변증이
생기는 경우까지 병의 정도는 매우
다양할 수 있습니다
앞서, 언급한 환자처럼 심한 지방간
환자 4명 중 에 한 명은 치료를 하지 않고
계속적으로 간수치 상승 소견을 보인다면
( 즉 지방간염이 지속될경우) 간경변증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따라서 지방간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치료와 관리하여야
병의 진행을 막을 수 있습니다
지방간 예방 정기적 간기능 검사가 필요합니다 !
지방간은 비만,당뇨병,고지혈증,
고혈압을 가진 사람들에게서 같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지방간이 있는
경우에는 다른 만성질환이 있는지 확인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외에도
여성 호르몬제나 스테로이드 등의
약제를 오랫동안 복용하는 경우에도
잘 생길수 있습니다 또한, 갑작스러운
체중감량이나 체중감량을 위한 수술후에도
지방간이 올 수 있습니다
지방간은 대부분 아무 증상이 없어
건강검진 할 때나 우연히 해본 검사에서
대개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비만이나 당뇨,고지혈증
등이 있는 사람은 정기적으로 간기능
검사를 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지방간의 진단은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혈액검사와 간의 모양을 확인할
수 있는 복부 초음파, 또는 복부 CT가
필요합니다 드물게 간조직 검사가
필요한 경우가 있지만
이런 경우는 드문 경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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